2024.12.06 11:15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씨엔모터스는 2024년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새로운 ‘CN 통합제어시스템’을 도입하며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차량 내부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차량 이용 경험을 더욱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새롭게 선보인 CN 통합제어시스템은 차량 내부 시트 조절, TV 설정, 후석 조명, 도어 제어 등을 앱으로 간단히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는 탑승자의 편리함을 극대화하며 차량 내 모든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정기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며 CN모터스 고객 커뮤니티와의 연동도 지원한다.
특히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높은 천정고와 넓은 실내 공간 덕분에 차박, 캠핑, 가족 여행, 의전 차량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씨엔모터스는 기존의 대량 생산에서 벗어나 고객별 맞춤형 제작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방식은 주문 접수와 동시에 제작을 시작하며, 고객이 시트 패턴, 색상, 엔진 타입, 외장 컬러, 무드 램프 등 차량의 모든 세부 사항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전문 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설계된 차량은 실제 사용 환경과 선호도를 반영하여, 고객에게 딱 맞는 맞춤형 모델을 제공한다. 선택 가능한 옵션의 조합은 약 1만 가지 이상에 달하며, 최근에는 스페셜 3D 자수와 K 패턴이 새롭게 추가되어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씨엔모터스는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기술과 맞춤 제작을 통해 더욱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겠다”며 “다양한 A/S 센터를 통해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보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CN모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