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출고 및 실내 컨버전을 진행하는 ㈜씨엔모터스의 카니발하이브리드 출고 기간이 주목을 받고 있다. 보통 기아 신차를 받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9개월 이상 소요된다고 한다. 그러나 씨엔모터스에서는 가솔린, 디젤 기준 3~4개월, 하이브리드 출고기간은 6~7개월이 소요된다.
㈜씨엔모터스는 차량을 만들어놓고 판매하는 회사가 아닌 고객이 카니발을 구입하는 목적과 용도에 맞춰 1:1 인디비주얼 오더로 차량을 제작하고 있다.
CN모터스의 인디비주얼 오더는 주문과 동시에 제작이 들어가는 시스템으로 단순한 이동 수단의 의미를 넘어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단순히 몇몇 옵션만 선택하는 것이 아닌 차량 인승·등급·엔진부터 시트 색상, 패턴, 조명, 바닥 마감 등 차량의 거의 모든 부분을 커스텀할 수 있다.
다양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CN모터스는 카니발 차량 구입부터 결제, 추후 판매에도 편리하도록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했는데, 계열사로는 CN렌터카, CN인증중고차사업부, CN페이먼트, CN클라쎈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씨엔모터스는 ‘CN통합제어시스템’을 개발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씨엔모터스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통합제어시스템은 차량 내부의 시트 조절, TV 조절, 후석 조명, 도어 설정, 앱리스트 기능들을 스마트폰, 차랑 내비게이션, TV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는 이 기능들과 더불어 A/S센터 안내, 전시장 안내, 자사 포인트몰 홈페이지 등 바로 연결이 가능하게 됐다. 운전 중 이상이 생겼을 때 바로 A/S센터로 갈 수 있으며, 자사 포인트몰에서 차량에 필요한 용품이나 시공 등을 바로바로 구매할 수 있다.
㈜씨엔모터스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슬로건에 맞게 최선을 다해 작업에 임하고 있다’며 ‘주기적인 품질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앞으로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