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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13:25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씨엔모터스가 카니발 하이브리드 ‘인디비주얼 오더’ 시스템을 도입했다.

연말이면 수요 감소와 연식 변경 등으로 대부분의 카니발하이브리드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카니발 9인승 모델은 예외다.

카니발은 중고는 물론 신형까지 모두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어 가격 하락 폭이 크지 않다. 실제로 카니발은 업무용 차량부터 가족용, 레저용 카니발차박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면서 실용성을 인정받아 높은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카니발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차량 개조 전문기업 CN모터스가 카니발 하이리무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커스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이 차량의 세부 사항을 직접 선택하면 그에 맞춰 제작하는 ‘인디비주얼 오더’ 시스템으로, 기존 완성품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 맞춤형 제작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CN모터스의 맞춤형 서비스는 시트 패턴 11종, 컬러 21종, 조명 13종, 바닥 마감 18종 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고객은 차량의 엔진 종류와 외관 색상은 물론, 실내 트리밍과 무드 램프까지 세세한 부분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옵션들의 조합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경우의 수는 1만 가지가 넘는다. 

CN모터스는 장기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이러한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고객의 차량 사용 목적에 따라 세부적인 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자체 A/S 센터를 운영하여 구매 후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CN모터스 관계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사용 목적에 맞춘 차량을 제작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인디오더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대표 특장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CN모터스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 개조 및 제작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품질 관리를 통해 시장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CN모터스는 렌터카, 중고차, 금융, 자동차 관리 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어 구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차량 구매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